◤ 白錆
○ 크툴루의 부름 7판 팬 시나리오
○ 시라사비 © 2020 White Rust
벚꽃이 저물어가는 4월입니다. KPC가 그를 둘러싼 나쁜 소문들 탓에 등교 거부를 시작한 지도 벌써 한 달. 얼굴이 희미해질 만도 할 때, 소문을 하나 듣습니다.
「구교사 뒤뜰의 벚나무 아래 작은 물건을 묻으면, 물건의 주인이 저주에 걸린다.」
「저주에 걸린 사람은 온몸이 희게 녹슬어가다가 목숨을 잃는다.」
「저주를 풀기 위해서는…….」
모두 시라사비(白錆)라고 부르는 이 저주 역시 철이 지나면 사라질 소문입니다. 저물어가는 벚꽃잎이 눈처럼 내리는 봄. 당신은 밀린 유인물을 들고 KPC의 집으로 향합니다.
◤ 주의사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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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나리오 내 언급되거나 묘사된 인명, 단체, 지명, 사건, 제품, 모든 고유명사는 실제와 관계없이 허구적으로 창작된 요소이며, 실제와 같은 경우가 발생하더라도 이는 우연에 의한 것임을 밝힙니다. 작성자 측에서는 시나리오 플레이 중 발생한 문제에 대해 책임지지 않습니다.
사전 논의가 필요한 소재: 가스라이팅, 폭력, 벌레, 존속살인, 식인, 추락사, 학살
시나리오 카드는 세션용으로만 사용해 주세요.
◤ 정보
사용 룰: CoC 7판
인원: 키퍼 캐릭터, 플레이어 캐릭터 1:1 (타이만)
플레이 타임: 5시간~
형식: 레일로드
배경: 현대 일본
추천 기능: 관찰력, 자료조사
표면적으로는 반 친구 사이인 PC와 KPC. KPC에게는 행복한 일상과 소중한 사람들이 있지만, PC에게는 KPC 외에 아무것도 없습니다. 하지만 이 마음은 PC의 광기 어린 짝사랑이기에 KPC는 아무것도 모르는 채로……. (개변 자유)
◤ 시나리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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◤ 후기
「そして本当に悲しいけれど 苦しみだけが絆なんだ」
쓰면서 계속 들었던 곡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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크툴루의 부름/Call of Cthulhu는 Chaosium Inc.의 상표이며, 도서출판 초여명은 한국어 자료에 관하여 그 독점 사용을 허락받았습니다. 해당 작품은 H.P. 러브크래프트의 Call of Cthulhu(크툴루의 부름) 비공식 2차 저작물입니다. 원작자 Chaosium Inc.와 번역자 도서출판 초여명의 권리를 침해할 의도가 없습니다.
Chaosium Inc. 도서출판 초여명
TRPG/Scenario